방송인 서현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네 친구와 양재천 핫플레이스. 여기 웨이팅도 힘들다는 핫플레이스라는데 나만 몰랐"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서현진은 "음식도, 서빙도 좋았지만 양재천 바라보며 끊이지 않는 수다가 제일 좋았던 날"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갈하게 차려진 음식은 물론 서현진과 함께 환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은 이찬오 셰프의 모습이 담겼다.
이찬오 셰프의 근황이 전해진 것은 지난 2018년 마약혐의로 물의를 빚은 후 거의 처음이다. 그는 2015년 배우 김새롬과 결혼했으나 1년 4개월만에 협의이혼했으며, 2017년 두 차례 마약류 등을 밀수입한 뒤 대마초를 세 차례 흡연한 혐의로 2018년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또 지난 3월 한 매체를 통해 재혼한 사실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