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웨딩화보를 공개하고 "31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19 감염 우려 속에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해온 지숙과 이두희는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예식을 진행한다.
이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드로 적힌 청접장을 공개했다. "인생에 청접장이란 게 나왔다"라며 신랑 이두희, 신부 김지숙가 적힌 노트북 모양의 청접장을 올렸다.
두 사람은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연애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숙 소속사는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