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PD 'FA 대어' 한동철 PD가 100억대 제작비 러브콜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철 PD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 계약하지 않기로 합의하고 FA시장에 나온 이후 한동철 PD 거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까지 러브콜이 이어 지고 있는 상황. 서바이벌 음악 예능에 큰 획은 그은 한동철 PD의 앞으로의 행보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일본 유명 대형 기획사에서 100억대 제작비의 프로그램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 유명 대형 기획사에서 한동철 PD에게 100억대 러브콜과 함께 일본에서의 프로그램 제작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동철 PD는 국내에서 프로그램 제작을 준비중에 있어 거절 했다"고 귀띔했다. 한동철 PD가 100억대 제안까지 거절하면서 준비 중인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한동철 PD는 1998년 엠넷에 입사해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등을 기획, 연출하며 힙합의 대중화는 물론 음악 예능 프로의 독보적인 연출가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며 국장 자리까지 올랐고 2017년 CJ ENM을 떠나 YG엔터테인먼트를 택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