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데프콘이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의 기일을 앞두고 너무 그립다며 고인을 추억했다.
데프콘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전에 구탱이 형 산소에 다녀왔다"며 고 김주혁의 기일을 앞둔 속내를 밝혔다.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원인 불명의 사고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데프콘은 "많은 분들이 여전히 주혁이 형을 그리워하고 기억하고 계시네요"라며 "오늘따라 더 생각나는 형의 따뜻한 미소가 저도 너무 그립습니다. 형 사랑합니다"라고 적으며 고인을 향하 그리움을 고백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고인의 생전 사진과 '배우 김무생 김주혁 이곳에 잠들다'라고 쓰인 돌 비석 모습이 담겼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