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부산 투어 중 근황을 공개했다.
이찬원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부산 콘서트' 현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로 훈훈한 케미를 뽐내는 이찬원, 영탁, 정동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찬원은 이와 함께 "우리 동원이가 벌써 교복을 입다니...!! 마냥 귀여운 동생으로만 알았던 우리 동원이가 일 년 사이에 이렇게 자라서 어느덧 청소년이 되었네요"라며 감회 어린 멘트를 덧붙였다. 영탁에 대해서는 "사랑하는 우리 영탁이 형은 일 년이 지났지만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생들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형"이라며 애정을 표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콘서트 파이팅", "다들 너무 좋다",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는 지난 30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오는 11월 1일까지 부산에서, 이후 광주, 서울, 강릉, 인천, 청주, 고양, 수원에서 진행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