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미스터트롯FC가 출연한 JTBC '뭉쳐야 찬다'가 일요일 비지상파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이 합류한 ‘미스터트롯FC’가 7개월전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다시 한번 JTBC ‘뭉쳐야찬다’에 출연해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날 비지상파 전체 1위를 차지 하면서 231만명이 동시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계자는 "지난 4월 12일 ‘미스터트롯FC’이 ‘뭉쳐야찬다’에 처음 출연했을 당시 267만명 동시 시청했던 것 보다는 평균 시청자수가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지난 주 ‘뭉쳐야찬다’ 평균 시청자 수 158만명 보다 73만명이 증가한 것이라서 ‘뭉쳐야찬다’로서는 ‘미스터트롯’팀들의 덕을 다시 한번 톡톡히 본 셈이다"이라고 말했다.
‘미스터트롯FC’가 첫 출연했던 지난 4월 12일 ‘뭉쳐야찬다’ 시청률은 ‘뭉쳐야찬다’ 자체최고로 기록되고 있다. ‘뭉쳐야찬다’ 69회 방송동안 1위, 2위, 3위 시청률을 모두 ‘미스터트롯’팀이 달성했다.
이날 ‘미스터트롯FC’이 ‘어쩌다FC’에게 최종 4대1로 경기를 졌지만 ‘어쩌다FC’소속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탬범의 결정적인 슛을 ‘미스터트롯FC’ 소속 전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노지훈이 슈퍼세이브로 막는 멋진 순간, 291만명이 동시 시청하면서 최고 1분 9.1% (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