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신곡 'Got That Boom'으로 가요계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알디컴퍼니는 7일 "시크릿넘버의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5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데뷔곡 'Who Dis?' 뮤직비디오보다 훨씬 빠른 속도"라고 밝혔다.
신곡 'Got That Boom' 뮤직비디오에는 시크릿넘버의 독보적인 아우라, 눈빛 연기, 춤 선 등 다양한 킬링 포인트가 숨어있다. 데뷔곡 'Who Dis?'에 이어 홍원기 감독이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5일에는 원더케이(1theK)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Got That Boom' 수트 댄스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시크릿넘버 멤버들은 완벽한 칼군무와 여유로운 표정 연기로 팬들의 마음을 훔치는 데 성공했다.
'Got That Boom'은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요소를 적절하게 녹여낸 곡으로, 도입부의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인 댄스팝 장르의 노래다. 'Got That Boom'을 통해 가요계에 큰 붐을 일으키겠다는 시크릿넘버의 당찬 포부가 담겨 있다.
시크릿넘버는 레아, 수담, 진희, 디타, 데니스로 구성된 글로벌 5인조 걸그룹이다. 생일, 기념일 등 의미 있는 숫자로 구성된 비밀번호처럼, 대중들에게 영원히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의미를 팀 명에 담았다.
한편,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로 컴백한 시크릿넘버는 오늘(7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