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가을동화'로 일본 한류 열풍을 이끌었던 윤석호 감독의 첫 번째 영화 '마음에 부는 바람'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마음에 부는 바람'은 23년 만에 우연처럼 만난 첫 사랑 료스케와 하루카의 3일 동안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다.
“어른들의 동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윤석호 감독의 말처럼 '마음에 부는 사람'은 23년의 시간이 흘렀어도 첫사랑의 감정을 잃지 않은 비디오 아티스트 료스케와 우연히 재회한 그의 첫사랑 하루카의 3일 동안의 안타까운 사랑을 담았다.
오랜 시간이 흘러 재회했지만 순수했던 첫사랑에 대한 변치 않은 마음을 간직한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에게 한순간도 잊을 수 없었던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며 모두의 마음에 다시 첫사랑의 바람을 불게 만든다.
또한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아름다운 영상미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으며 촬영 장소를 관광명소로까지 만들었던 윤석호 감독은 '마음에 부는 바람'을 통해 홋카이도의 바람, 빛, 비까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마음에 부는 바람'은 10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TVING, 곰TV, Wavve,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