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MOMOLAND)가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싱글 '레디올낫(Ready Or No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모모랜드(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 멤버들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1.17/ 그룹 모모랜드(MOMOLAND)가 틴크러시 컨셉트를 들고 왔다.
모모랜드(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는 17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싱글 '레디올낫(Ready Or Not)'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싱글 '레디올낫'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PSY)가 참여한 동명의 타이틀곡 '레디올낫(Ready Or Not)'을 비롯해 팬송 'Merry Go Round(메리 고 라운드)'가 수록됐다.
멤버들은 틴크러시 컨셉트에 대해 "데뷔 초 모습을 기다리신 분도 있고 모모랜드의 흥을 기대하시는 분도 있다. 그 중간에서 틴크러시 컨셉트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별점은 틴크러시에 더한 흥이다. 우리만의 흥이 더해져서 즐긴다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혜빈은 "뮤직비디오는 프롬파티에서 즐기는 컨셉트"라고 소개했다. 낸시는 "마지막에 점프하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초등학생이 된 것 처럼 신나게 뛰었다. 열심히 뛰고 누웠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주이는 "촬영이 끝나고 다같이 국밥을 먹으러 새벽 5~6시에 다녀왔던 일도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