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20일 "유이가 '2020 희망 TV SBS' 진행자로 발탁돼 활약한다"라고 전했다.
'희망TV SBS'는 20일, 21일 양일간 창사 30주년을 맞아 '나눔이 우리를 지킨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나눔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내 이웃이 안전해야 나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안전해지는 코로나19시대, 안전에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나를 위해 필요한 시기다. 이번 '2020희망TV SBS'는 '나눔이 우리를 지킨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촌 너머보다는 우리 옆 이웃들의 어려운 사연에 귀 기울이고자 기획됐다.
유이는 "이번 '2020 희망 TV SBS'의 진행을 맡게 돼 영광이다. 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관심을 갖기 시작할 때 더 많은 것들이 보이고 따뜻함을 나눌 기회도 생긴 것 같다. 모두가 어려운 요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배우 남이안과 함께 직접 홀몸어르신들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가장 큰 사회문제인 노인문제를 살펴본다. 故(고) 박용하와 함께 시작한 장기프로젝트였던 '아프리카 희망학교100개 짓기'를 통한 아프리카의 바뀐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유이가 한 아이의 집을 바꿔준 주거개선 프로젝트도 소개한다.
'2020 희망TV SBS'는 이날 오전 9시 10분부터 21일 오전 10시 55분까지 총 12시간 5분 동안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