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캠핑' 박소담이 이병헌, 이민정 아들 준후가 언급되자 격한 반응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는 미국 서부 갬성을 찾아 한국의 그랜드캐년 경기도 포천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여성 게스트인 배우 이민정이 함께했다.
이민정은 "밖에서 자본 적이 없다. 캠핑은 처음이다. 아이가 이전엔 어려서 캠핑을 못했는데 이젠 제법 커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기생충' 미국 프로모션 때문에 미국에 갔던 박소담과 함께 식사를 했던 이병헌, 이민정 부부. 박소담은 "준후 짱 귀엽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준후 역시 박소담을 미국에서 본 이모로 기억하고 있다"고 전해줬다.
이날 '갬성캠핑' 식구들은 영롱한 비취색 물 빛이 주상절리와 절경을 이룬 정박지 화적연에 도착했다. 미국 서부의 신비함 못지않은 매력을 가진 곳이었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역대급 정박지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