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데뷔 앨범 선주문량 30만 장 돌파라는 기세를 떨치며 4세대 아이돌 중 신흥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예약판매가 시작된 ENHYPEN의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은 단 이틀 만에 선주문량 15만 장을 넘겼고, 예약판매 21일 째인 지난 17일에는 총 30만 장을 돌파했다. 앨범 선주문 중간집계에 따르면, 국내뿐 아니라 일본, 미국 및 유럽,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적인 판매 실적이 기록돼 ENHYPEN을 향한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발매일까지 약 2주 남은 시점에 집계된 수치여서 데뷔 당일까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NHYPEN은 오는 30일 상반된 두 세계의 경계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고민과 복잡한 감정,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세상의 첫날을 향해 나아가는 일곱 멤버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 ‘BORDER : DAY ONE’으로 데뷔한다.
지난 20일 ENHYPEN이 공개한 데뷔 타이틀곡의 제목 ‘Given-Taken’은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NHYPEN이 ‘I-LAND’에서 수많은 미션을 수행한 뒤 최종적으로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받아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된 그룹인 만큼, ‘주어진 것인지 아니면 쟁취한 것인지’ 화두를 던지는 타이틀곡의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ENHPYPEN은 데뷔 전부터 틱톡과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V LIVE 등 5대 SNS에서 각각 ‘밀리언 팔로워’를 달성하며 글로벌 팬덤을 무서운 속도로 확장, K팝 역사상 진정한 ‘글로벌 팬 메이드 그룹’으로 불리고 있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배출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와 'I-LAND’를 통해 입증한 일곱 멤버의 역량, 그리고 역대급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출발하는 ENHYPEN이 데뷔와 함께 '올해의 신인'으로 우뚝 설 것인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