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현실 남친미'를 자랑한 갓세븐이다.
GOT7(갓세븐)은 30일 정규 4집 'Breath of Love : Last Piece'(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 재킷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입가에 미소를 띤 채 귀엽게 손하트를 하거나 브이를 그려, 보는 이들에게 '심쿵'을 선사했다. 특히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잭슨과 진영은 촬영 소품인 투명한 크리스털을 들어 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했다.
GOT7은 이번 음반을 통해 상대에게 빠져드는 순간과 무르익는 감정을 시청각적으로 구현하고, 로맨틱의 정석이 무엇인지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멤버 전원의 자작곡을 수록해 GOT7 만의 깊은 감성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보는 그룹 데뷔 이래 최초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 작품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영재가 작사, 작곡한 더블 타이틀곡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는 지난 23일 선공개 돼,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기분 좋은 휘파람 소리가 특징으로, 운명적인 상대를 만난 그 순간부터 느낀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LAST PIECE'(라스트 피스)는 리더 JB가 작사, 작곡을 맡아, '너라는 마지막 조각이 있어야 비로소 우리가 완성된다'라는 로맨틱한 메시지를 전한다. GOT7은 내 존재의 이유이자 전부인 상대방에 대한 진심을 노래했다.
2018년 9월 발표한 정규 3집 'Present : YOU'(프레젠트 : 유)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 'Breath of Love : Last Piece'는 30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