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 쯔양이 과감한 연어 먹방을 선보였다.
쯔양은 지난 1일 "북극에서 통연어, 라면 먹방"이라는 제목으로 초거대 연어를 통으로 들고 먹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쯔양은 연어를 손으로 든 뒤, 바로 입으로 갖다대 물어뜯었다. "통으로 먹으니까 더 맛있다"면서 씩씩하게 연어를 해치우다가 결국에는 칼을 들고 회를 떠서 먹었다.
앞서 2.5KG 통수육 먹방을 펼친 바 있는 그는 2KG 연어도 가볍게 먹어치웠다. 심지어 간에 기별도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먹성이 돌아왔구나, 연어 먹고 싶다", "쯔양 먹는 모습은 언제나 재밌고 힐링된다", "쯔양이 북극곰이 된다면 생태계 교란종이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쯔양은 앞서 뒷광고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했지만 3개월 만에 이를 번복했다. 복귀 이유에 대해서는 정무박의 말처럼 "여러 이유가 있지만 돈 때문에 복귀한 것도 맞다"라며 한 달에 식비가 500만~600만원 정도 나온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