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이별 여행을 떠난다.
지난 2016년부터 MBC ‘나 혼자 산다’를 함께 했던 이시언이 무지개 회원들과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이시언은 최근 SNS를 통해 직접 '나 혼자 산다' 하차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제 분야에서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직접 준비한 이별 여행을 떠났다.
특히 4년 전 처음으로 무지개 정모가 열렸던 제주도로 다시 떠난다고 해 그 의미를 더한다.
제주도에 가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이시언은 화사와 헨리를 먼저 맞이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하지만 촬영 때문에 통화를 끊는 회원과 연락까지 두절된 회원이 속출하자 “이렇게 애들이 안 온다고?”라며 서운함과 그라데이션 분노를 폭발시켰다.
이번 이별 여행은 4년 전 제주도 정모 때와 같이 회원들의 버킷리스트로 꾸며진다.
이시언과 회원들은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실현해가면서 그들만의 훈훈하고 유쾌한 이별 방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