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일자리창출 포장을 받았다.
게임사 시프트업은 김형태 대표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질 개선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시프트업은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한 고용증대 성과를 냈다.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근무 환경과 수평적이고 도전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힘쓴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 대표는 “개발자가 게임 개발사의 가장 큰 자산인 만큼 아낌없는 투자와 적극적인 신규 인력 채용을 통해 직원과 회사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시프트업은 ‘프로젝트:이브’, ‘프로젝트:니케’ 신작 2종의 개발자 채용을 위한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