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디오(도경수)가 2021년 1월 25일 미복귀 전역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오는 말년 휴가를 나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사회에서 전역을 하게 됐다.
디오는 지난해 7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요리에 관심이 많아 조리병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전역을 앞두고 차기작도 정했다.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을 통해 설경구와 호흡을 맞춘다. '더 문'은 우주에 홀로 남겨진 남자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지구의 또 다른 남자가 선사하는 이야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