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여비서 역할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배우 김정진의 과거 방송 출연 장면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정진은 올해 1994년생 신인 배우로, 지난 2015년 제5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충북세종 선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더불어 김정진은 최근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신명휘(최광일) 중진시장의 수행 비서 역으로 맹활약 중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5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분에 등장한 그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당시 '사람이 좋다'에서 김정진은 미스코리아 대회를 위해 합숙을 하던 중 '떡'이 너무 먹고 싶어 어머니에게 귀엽게 투정을 부리는 모습으로 유명세를 탔다.
네티즌들은 "수수한 모습이 훨씬 귀엽고 예쁘다", "떡을 좋아하는구나, 몸매 관리하기 힘들겠다",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것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