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출신 기섭이 소집해제됐다.
기섭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기섭이 인간화환으로 변해 소집해제를 알리고 있다. '따끈따끈한 자유인' '오늘 소집해제'라고 쓰인 플래카드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팬들이 준 것으로 보이는 꽃다발을 높이 치켜들고 꽃미소를 짓고 있다.
기섭은 14일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됐다.
한편 기섭은 지난 2019년 동갑내기 연기자 정유나와 결혼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