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1타 강사' 겸 트로트 가수 정승제가 '미스터트롯' 톱6와 재회해 감격의 우정샷을 찍었다. 그는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고민 해결사로 초대받아 이찬원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한 수험생의 고민을 해결해준 그는 이찬원과 나훈아의 '갈무리'를 듀엣으로 열창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방송 후 그는 '미스터트롯' 출연자들과 오랜만에 재회의 인증샷을 찍었다. 지난 해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정승제는 1년 만에 재회한 진-선-미, 임영웅-영탁-이찬원과 다정하게 차례로 단독샷을 찍어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이어 글에서 "듣던 대로 인성갑 탑식스 님들, 한명 한명에게 감동했어요. 특히 사진 찍고 싶다고 했더니 폰까지 기꺼이 빌려준 이찬원 님,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남겼어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정승제는 지난 해 12월 트로트 데뷔곡 '어화둥둥'을 발표해, 정식 트로트 가수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미스터트롯' 직장부 B조로 인연을 맺었던 정호, 김민형, 하동근, 성빈 등과 함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에서 '주간트롯돌'이라는 콘텐츠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