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양은 23일 오후 5시 U+아이돌Live앱에서 공개되는 ‘아돌라스쿨’에서 ‘몸치 탈출법’을 가르쳐주는 ‘일타 강사’로 나선다.
‘아돌라스쿨’은 국내 최초 아이돌 라이브 인강 프로젝트. 지난 16일 SF9 유태양, 인성, 영빈이 뭉쳐 첫 ‘인강’ 수업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특히 이날 유태양은 ‘2020 K-POP 창작 안무가 대상’을 수상한 ‘몸치탈출학과’ 강사로 변신, 자신의 ‘부캐’에 맞춰 단기 속성으로 안무 지도를 했다.
“몸치 탈출을 해결해주려고 왔다”며 자신 있게 등장한 유태양은 “인싸가 되고 싶냐? 방법을 알려 드리겠다”면서 인강을 시작했다.
그는 “핵심만 배우면 모두 인싸가 될 수 있다”면서 몸풀기, 리듬 타기, 실전 연습을 차례로 가르쳤다. 영빈과 인성 역시 춤 수업을 도왔으며, 이들은 역주행 붐을 일으켰던 2PM의 ‘우리 집’ 하이라이트 안무를 쉽고 간단하게 추는 노하우를 지도해 역대급 호응을 유발했다.
'아돌라스쿨‘ 제작진은 “라이브 인강 반응이 너무나 뜨거워, ‘우리 집’ 커버 무편집 버전을 별도로 공개했다. 다른 수업도 해달라는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에, SF9이 수업 과제도 내주고 SNS에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일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U+아이돌Live 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의 인강을 라이브로 구성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