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는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극 중 성훈은 엘리트 변호사 판사현을 맡는다. 그는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딩크족(DINK) 아내 부혜령(이가령 분)의 의견을 따라 결혼에 골인한 인물. 성훈은 워라밸 라이프를 즐기는 30대 부부의 현실적인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23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사한 꽃다발과 함께 첫 방송 날짜가 적힌 문구를 가리키고 있는 성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긴장 어린 표정과 설렘을 유발하는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성훈은 지난 20일(수)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믿고서 봐주셨으면 좋겠다. 저희 작품은 정말 짱이에요"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 "열정을 가지고 돌아오셔서 최대한 보답할 수 있게끔 열심히 하고 있다"며 Phoebe(임성한) 작가의 작품에 오랜만에 합류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엘리트 변호사 '판사현'으로 변신한 성훈의 모습은 매주 주말 오후 9시에 방송되는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넷플릭스에서도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