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최근 SK텔레콤도 갤S21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전자는 갤S21 일반 모델에 플래그십 제품 최초로 100만원 미만의 가격을 책정했다. 따라서 선택하는 요금제에 따라 최대 절반 수준까지 가격을 낮춰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구매 전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갤럭시 투 고'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최대 3일간 갤S21 시리즈를 빌려 쓸 수 있다. 전작 대비 체험 가능한 기기를 약 3배 늘렸지만, 서비스 초기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