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전문몰 리씽크(대표 김중우)가 국내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국내외 면세점재고 168개 품목을 최대 8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면세점의 재고품까지 한 데 모아 통합으로 진행된다. 국내 면세점재고는 관세청의 면세품 내수통관 허가에 따라 정상적으로 통관 절차를 밟은 상품이다. 해외 면세점재고는 리씽크가 소비자들의 해외구매를 대행하는 형태로 판매한다. 상품 수령까지는 10일정도 소요된다.
대표상품으로는 면세점에서 주로 판매하는 인기 화장품이나 건강식품이 있다. 또한 성능이 좋은 블루투스 헤드셋을 최대 8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방수면도기는 50% 할인된 가격인 129,000원에 판매하며, 명품 선글라스와 가방의 경우 최대 8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해외 면세점 상품의 경우 1일 통관 기준으로 구매금액이 150달러를 초과하면 물품 가격 전체에 관세를 부과한다. 건강식품은 1회 구매 시 6개까지만 통관이 가능하다. 해외 구매 대행의 모든 품목은 종류에 관계없이 필수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입력해야 한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리씽크 김중우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면세점업계의 재고가 날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여행을 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아쉬움과 면세점업계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리씽크는 지난 6월 국내면세점의 재고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판매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전체 품목의 93%가 품절되고,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되는 등 면세점재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리씽크는 다양한 유통 경험과 마케팅 노하우를 기업에 제공해, 기업에는 재고를 신속히 처리하게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알뜰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리씽크는 사용한 적이 없는 새상품재고와 사용감이 있는 리퍼재고, 고객변심 단순 반품된 반품재고를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