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현영이 복지TV '음악다방 브라보라이프'에서 이범학과 30년만에 재회하며 '성덕'임을 인증한다. '음악다방 브라보라이프'는 이범학이 MC를 맡은 뉴트로 음악토크쇼로, 오는 8일 방송에서는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개그우먼 김현영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범학의 팬"이라고 밝히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현영은 90년대 화제의 코너 '추억의 책가방' 이후 30년 만에 이범학과 만나게 되어 매우 기뻐하며 등장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김현영은 2019년에 발표한 노래 '걱정마'를 비롯하여 다양한 애창곡으로 그 동안 보여준 적 없는 노래 실력을 뽐내며, 전성기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전성기 시절 한 달에 번 돈으로, 아파트 몇 채는 살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털어놔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뉴트로 코너 21세기 찐스타 월드컵에서는 요즘 대세 개그우먼 후배 박나래와 안영미를 두고 진심으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과연 누구를 선택하였는지는 오는 8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음악다방 브라보라이프'는 한 때 대한민국 최정상 스타들이 출연하여 거침 없는 입담을 선보이고 다양한 히트곡들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20세기 스타들이 뽑는 21세기 찐스타 등 다채로운 코너들로 구성되어 있어 전 세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주원 디지털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