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근, 7일 '희망 랜선 콘서트' 연다...최교수TV 통해 생중계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최교수TV를 통해 '희망 랜선 콘서트'에 나선다.

하동근은 오는 7일(일) 인기 유튜브 채널 최교수TV가 주최하는 '희망 랜선 콘서트'에 참여해, 생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교수TV는  이 시대의 스토리텔러이자, KBS2 화제의 드라마 '직장의 신' 실제 모델로 유명한 최용덕 교수의 유튜브 채널이다. 실제로 그는 중앙대 체육학 박사이자, 자격증 52개와 직업 14가지를 통달했으며, 음악, 패션,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다뤄서 중장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하동근은 "최교수TV를 통해 명절 전에 랜선으로나마 팬들과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최용덕 교수님과 함께 앞으로 즐거운 이벤트를 많이 기획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내일은 미스트롯' 출신 장서영도 출연하며 1부는 7일 오후 6시부터 최교수TV 채널에서, 2부는 오후 7시 40분부터 해피니스테크에서 방송된다.

한편 하동근은 지난 해 2월 '꿀맛이야'로 데뷔한 라이징 트로트 스타로,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구독자 3만200명)를 통해 넘치는 흥과 노래 실력을 발휘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주 월, 수, 금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DA성형외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노래강사'인 김성기, 송광호, 강성호 등으로부터 '2021년 주목해야 할 트로트 스타'로 지목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주원 디지털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