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영화 '정가네 목장'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옹성우는 2일 자신의 SNS에 "만수 사장님과 옹성牛 #정가네목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다정하게 밀착한 류승룡-옹성우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향해 파안대소하는 두 사람의 정다운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개봉을 앞둔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로 인연을 맺은 옹성우와 류승룡은 새 영화 '정가네 목장'으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한편, 드라마 '퐁당퐁당 LOVE'를 연출한 김지현 PD의 입봉작 '정가네 목장'은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소를 키우며 살아가는 남보다 못한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류승룡과 박해준이 각각 만수-병수 형제를 연기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