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씨엘씨) 엘키가 팀을 떠난다.
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엘키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상호 원만한 협의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안내했다.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그룹 CLC에서 엘키는 탈퇴한다. 홍콩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하던 엘키는 2016년 CLC에 합류해 탄탄한 가창력과 독특한 음색으로 눈길을 끌었다.
큐브는 "그동안 엘키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엘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