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한지혜 "제주도서 사부작사부작, 생존신고!"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은 배우 한지혜가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천히 편안하게(실은 조금 지루하게)"라며 "주말엔 신랑과 함께라 주말빼곤 혼자 제주도에서 사부작사부작 잘 지내고 있다"라고 자신의 일상을 전했다. 

이어 한지혜는 "요즘 근황이다. 생존 신고 중"이라며 "건강 잘 챙기세요, 모두. 사진은 지나간 주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침대에서 차 한 잔을 마시는 모습, 맛있는 식단의 식탁을 공개하는 등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한 한지혜는 최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현재 임신 6개월차로 알려졌다.

최주원 디지털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