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유하나, 시아버지 무릎베고 누운 며느리라니

배우 유하나가 시댁 식구들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유해 반응이 뜨겁다.

유하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시댁에선 시아버님 다리제개 베고 들어누워있자나요"라며 "어머님이 안 계신 집에 딱 맘에 드는 어머니 호피 잠옷바지 발견하고는 슬쩍 입고 무의식이 이끄는 괄사 중(남편 몰카 고마워)"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유하나는 "질병을 긁어서 치유한다라는 의미의 긁을 '괄' 괴질 '사' 괄사"라며 "기혈을 뚫고 몸의 독소와 노폐물을 자연스럽게 배출시켜주는 배농관리의 일종"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글과 영상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아버지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는 유하나의 모습이 너무도 편안해 보였기 때문이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