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암행어사'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이경은 9일 자신의 SNS에 "'암행어사' 마지막이용? 띠용?" "노비는 이제 '자유'예요. photo by 명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암행어사' 촬영 비하인드 컷. 수려한 자연에서 자유의 기쁨을 만끽하고 김명수와 촬영을 준비하는 이이경의 모습이 담겼다.
10일에는 "양민으로 신분 상승하고 기분 좋은 춘삼이"라는 글과 사진으로 해맑은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수고 많으셨어요", "행복해 보인다", "월요병 다시 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이경은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에서 성이겸(김명수 분)의 몸종 박춘삼 역을 맡아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암행어사'는 지난 9일 최종회 2부 시청률 14.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