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DDP패션몰 서울 브이커머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촬영 현장에서 댄스팀 베럴스웨그의 Min, Ells, RIYE가 우아한 한복미로 많은 남성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베럴스웨그는 세계 KPOP댄스 대회 2014, 2015년 2년연속 우승과 2019년에도 우승에 세계 항공 컨퍼런스 초청공연과 쇼그맨, 윤형빈쇼,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녀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대표 댄스팀이다
베럴스웨그는 매번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한 포부를 담아 만든 팀명으로 그 무엇도 아닌 그냥 자신들 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댄스팀이다.
베럴스웨그만의 댄스 색깔은?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에너지! 각자 개성이 있는 색을 하나로 맞추어 만들기보다는 보기좋은 구성으로 만들 수있는 힘을가진 무지개색이 아닐까 싶다.
베럴스웨그에게 댄스란?
베럴스웨그를 하나로 묶어주게 만들고 팀이 있는 근본적인 이유다. 무엇보다 베럴스웨그를 빛날수있게 해주는것 같다.
베럴스웨그 어떠한 댄스팀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이 팀 아니면 안되는 팀으로 기억되고 싶다. 열심히는 누구나 다 하잖아요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도 그만큼 중요하다 생각한다. 저희가 할 수 있는 무대, 연출, 기획, 안무, 춤이 있는 곳이면 늘 열정적인 베럴스웨그이다. 잘하고 싶은 욕심이 다들 많다. 열심히도 좋고 최선을 다하는 것도 너무 좋은데 잘하고 싶다. 욕심이 많아서 저희끼리 자책도 많이 하지만 그래서 더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며 단단해지는 것 같다.
지금까지의 활동중 기억에 남는 공연은?
Min : 주 캐나다대사관에서 저희팀을 불러주셨어요 국가대표팀이라는걸 알아보시고 한국에서 단 한팀만이 갈수있는 세계 글로벌 kpop댄스 갈라쇼였어요. 대략 일주일동안 있으면서 특별 워크샵도 진행하며 있는 내내 기분이 묘하기도했어요! 마지막날 갈라쇼는 정말 실제 케이팝 가수들이 온것마냥 다들 야광봉을 흔들며 정확한 발음으로 노래하는 떼창을 잊을수없었어요 그래서 더욱더 잊을수없는 그런 무대였습니다.
Ella : 활동중기억에남는공연은 개인적으로 2018년도 7월 안동독립기념관에서 재러시아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공연이요! 독립운동가 후손이 외국인, 학생나이대 분들 이였고 10명내외의 굉장히 적은 인원의 관객분들이였는데 케이팝을 좋아하고 함께 무대를 즐기고 좋아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어요!
RIYR : 저는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공연은 경주 걷기대회 공연이에요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댄서로 열심히 활동을하다가 고향에서 환대를 받으며 공연을 하게된것이 인정을 받는듯하여 너무 감격스러웠고, 부모님에게도 딸이 이렇게 잘하고 있다는것을 보여드릴수있어서 너무 기쁘고 뜻깊은 무대였어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말
짧고 굵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Keep going! 멈추지말고 그래도 계속하세요!'
새해인사말 한마디 부탁한다.
Min : 팬 여러분들과 관객분들을 거의 만나 뵐 수 없는 시기인 요즘 이렇게나마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작년 한 해도 우리 모두 잘 버텨왔고 잘 이겨낸 만큼 올해 또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마음 담아 바라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lla : 여러분 안녕하세요. 베럴스웨그 엘라입니다. 힘든 시기가 장기화되고 있어서 모두들 지치고 힘들 때인데 올해는 건강한 일상생활이 돌아와서 보다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베럴스웨그도 많은 분들과 다시 공연으로 찾아뵐 수 있는 날이 돌아오길 바랍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IYE : 안녕하세요. 베럴스웨그 리예입니다. 공연으로 찾아뵈어 직접 팬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싶지만 아직은 우리 모두가 함께 조심하며 코로나를 이겨내야 하는 때이기에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견디고 힘을 내어 함께 극복해 나가다 보면 올해엔 여러분들과 다시 마주하며 행복하게 공연을 하는 날이 금방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