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미국 아마존에 '타임 방탄소년단 에디션'이 올라왔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따르면 타임은 최근 리더 RM을 비롯한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의 인터뷰와 화보 등이 포함된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하고 있다.
타임은 2020년 방탄소년단을 '올해의 연예인'으로 선정했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음악 차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그룹일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밴드가 됐다. 방탄소년단은 모든 종류의 기록을 깨고 팝스타들 가운데 정점에 올랐다"면서 코로나19 시대에 유례없는 성공을 거뒀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세 챕터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은 방탄소년단이 데뷔 이후 최근까지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기까지 과정에서부터 이들의 음악에 대한 분석 등을 담았다. 또 데뷔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다양한 모습의 사진도 다채롭게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