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대학축구연맹 대학축구에서 '골폭죽'이 터졌다. 아주대는 18일 경남 통영의 산양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16조 조별리그 1차전 위덕대와 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4-1 대승을 거뒀다. 18조 성균관대 역시 동아대를 상대로 4-1 승리를 신고했다. 17조 광운대도 화력을 과시했다. 수성대를 4-1로 무너뜨렸다. 22조 동국대는 1실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4득점에 성공, 서울디지털대를 4-0으로 완파했다. 16조 호남대는 4-1로 김해대를 넘었다. 21조 경일대는 통영기 조별리그 최다 득점인 5골을 폭발시키며 한국국제대를 5-1로 대파했다.
14조 가톨릭관동대는 울산대를 3-1로 꺾었고, 단국대는 송호대에 3-0 승리를 거뒀다. 15조 영남대는 구미대에 2-0 승리를 거뒀고, 20조 홍익대는 전주대를 1-0으로 꺾었다.
최용재 기자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18일) 구미대 0-2 영남대
가톨릭관동대 3-1 울산대
인천대 3-2 명지대
아주대 4-1 위덕대
성균관대 4-1 동아대
중원대 0-2 전주기전대
홍익대 1-0 전주대
상지대 1-1 배재대
동국대 4-0 서울디지털대
예원예술대 1-2 원광대
송호대 0-3 단국대
조선이공대 2-0 대경대
김해대 1-4 호남대
문경대 2-2 선문대
한국골프대 0-3 여주대
초당대 1-1 신성대
경일대 5-1 한국국제대
광운대 4-1 수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