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윤스테이' 임직원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가을 영업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드가 된 겨울 영업을 앞둔 상황. 그러나 신메뉴는 모두 실패했고 정상 영업을 걱정하기에 이르렀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는 겨울 영업을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방은 분주했다. 가을 영업과 전부 다른 메뉴였기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었다.
겨울 메뉴는 전채 요리 밀전병을 시작으로 메인 메뉴 육산적, 수육, 찜닭, 콩고기, 식사 메뉴 순두부찌개와 잡곡밥 구성이었다. 박서준은 채수를 먼저 만들었다. 모든 음식을 만드는 기반이었기 때문.
육산적을 끼우고 밀전병을 부치고 차근차근 영업 하루 전 준비에 들어갔으나 실패의 연속이었다. 연습 때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밀전병의 연속적인 실패에 박서준은 당황했다. 정유미도 순탄치 않음을 느끼며 "우리 망했다"라고 소리쳤다.
수육은 '사골 장인' 이서진 효과로 너무 오래 삶아 장조림인지 수육인지 알아볼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칼로 먹기 좋게 자르는 순간 형체를 잃어 수육이라고 부를 수 없었다. 겨우 겨울 신메뉴 음식들로 차린 한 상과 마주한 '윤스테이' 임직원들. 내일 쉽지 않은 영업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으면서도 다시금 의기투합했다. 영업 전날의 실패를 딛고 성공적인 영업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