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영화 '새해전야' 홍보 일정 중 근황을 공개했다.
이연희는 20일 자신의 SNS에 "'새해전야' 무대 인사하러 왔어요 (마스크는 안전한 곳에서 잠깐 벗고 찍은 거임)"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희는 브라운 오버핏 셋업슈트로 댄디하게 스타일링한 모습. 극 중 캐릭터 '진아' 이름표를 단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사하면서도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연희가 출연한 영화 '새해전야'는 인생의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에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 이연희는 극 중 진아 역을 맡아 유연석(재헌 역)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해 6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19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현빈, 이재욱 등이 소속된 VAST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