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2.07/ (여자) 아이들 멤버 수진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드디어 터트릴 때다. 온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며 수진의 학교 폭력 의혹을 주장했다. 이어 작성자는 '저도 가해자 한 명 빼고 다른 멤버들에겐 죄송할 따름이지만 제 동생이 받았던 시간을 더이상 모른 척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수진의 학교폭력 가해는)오해도 아니고, 제가 목격자이고 증인이다. 수진이 무슨 짓을 하고 다녔는지 모르는 분들 때문에 분노가 가시질 않는다'고 폭로했다.
작성자는 수진이 자신의 동생과 친구들을 불러 서로 뺨을 떄리게 하고, 자신의 동생이 왕따라는 단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허위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고소해도 상관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