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가수 선미가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22일 선미 공식 SNS를 통해 신곡 '꼬리 (TAIL)'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영상은 고통스러운 듯 머리를 쥐어뜯으며 비틀거리는 선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낯선 공간에서 눈을 뜨게 된 선미는 앞선 분위기와는 달리 당당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특히 선미는 밧줄에 매달린 채 공중에서 춤을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했다. 짧지만 파격적인 장면들과 강렬한 색채, 화려한 비주얼이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앞서 선미는 지난 10일 새 앨범 '꼬리 (TAIL)'의 컴백 티저를 오픈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후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콘셉트 비디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왔다. 지난 19일에는 앨범 트랙 스포일러 비디오로 신곡의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꼬리 (TAIL)'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보라빛 밤(pporappippam)'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 매번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선미가 새 앨범 '꼬리'를 통해 어떤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대중들을 만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선미의 새 앨범 '꼬리 (TAIL)'은 내일(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