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울산과 강원의 맞대결(3월 1일 오후 2시, 울산문수구장, skySports)에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 마이크를 잡는다. 이어 올 시즌 K리그1 중계방송 캐스터로 고정 출연할 예정이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K리그 중계방송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항상 축구 캐스터로서 커리어 최종단계가 K리그 현장 캐스터라고 생각해왔다. 주말마다 전국의 K리그 성지를 방문할 생각에 설렌다" 라고 밝혔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풋볼매거진 골〉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여준 K리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국내 축구팬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K리그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고,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K리그가 잠정 중단된 가운데 ’K리그 랜선 개막전‘에 참여하는 등 K리그 홍보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