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더스타 매거진 3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영재는 ‘BELIEVE IN ME’를 주제로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영재는 의자에 기대어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영재에게 올해 솔로 앨범을 낸다면 어떤 장르에 도전하고 싶은지 묻자 “발라드를 통해 나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스스로 행복해지거나 긍정적일 수 있는 팁을 묻자 “안 좋은 생각이나 잡생각이 들 때는 집 청소를 하거나, 쌓여 있는 설거지를 하고, 먼지 하나하나 찾아서 없앤다. 그러면 안 좋은 생각을 안 하게 되는 것 같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유튜브 채널을 만들 생각이 있는지, 만든다면 어떤 콘텐츠를 하고 싶은지 묻자 “만들고 싶다. 채널명은 ‘아르스(Ars)’로 해서 나만의 다른 공간이 되면 좋겠다”라며 “커버 곡이나 내가 만든 곡을 자유롭게 보여주고 싶고, 작곡하는 브이로그를 찍어 올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작년부터 자유롭게 공연을 하지도, 팬들을 만나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공연을 못 하는 것도, 팬들을 만나지 못하는 것도 너무 아쉽다”라며 “사실 공연 일정이 잡혀 있었다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취소가 돼서 우리 갓세븐 멤버들도, 팬들도 많이 아쉬워했다. 최대한 빨리 팬들과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