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을 닮았다고 주장하는 유튜버 민서공이(김민서)가 대학 합격 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5일 민서공이는 자신의 SNS에 2분 18초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신도고 3학년이었던 그는 이번 영상을 통해, "내가 어디 붙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입을 열었다.
이후 그는 "대학에 합격했다.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사립 전문대(부천대)다. 원래 1차 발표 때 떨어졌다가 기존 합격자들이 이탈하면서 추가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평소 꿈이 항공사 승무원이라고 자주 언급해 왔던 민서공이는 "대학 진학은 안 하기로 했다"며 "영어영문학과 진학이 새로운 꿈"이라며 재수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지가 대단하다", "원하시는 꿈, 꼭 이루시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