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는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과 3위를 차지한 이무진이 함께한다. 두 사람은 초보독리버 송은이, AKMU(악뮤), 재재의 독립하우스 적응기를 지켜보며 솔직 담백한 토크를 나눈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선배인 AKMU에게 90도로 인사하며 시작부터 깍듯한 후배의 면모를 보여준 이승윤과 이무진은 각자의 독립 공간을 소개한다. 방에 옷과 물건들이 모두 내놓아져 있어 이사 전날을 의심케 하는 이승윤의 색다른 정리법과 에어컨 배수관을 빨래 건조대처럼 사용하는 이무진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동공을 확장시킨다.
이날 방송에는 '싱어게인'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끼를 인정받은 이승윤과 이무진이 경연에서 불렀던 '허니'와 '바다에 누워'를 부른다. 이승윤의 '허니'에 신이 난 붐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브레이크 댄스로 흥을 분출해 이무진을 입틀막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