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연정훈이 젊은이(?)들을 모두 제압하고 최종 생존자가 됐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는 야생 전지훈련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연정훈과 김종민 중 마지막 입소자를 결정하는 시간을 맞았다. 진지 구축에 필요한 건 바로 배 탈출이었다. 매듭을 풀어 먼저 탈출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김종민은 쉬는 시간 초콜릿을 몰래 먹은 죄로 5초 후 시작하기로 했다. 페널티를 받은 것. 그런데 게임 시작과 동시 끈이 흘러내렸다. 김종민이 연정훈의 끈을 제대로 묶지 않아 게임이 허무하게 끝났다.
마지막 야생 훈련소 입소자는 김종민이었다. 막강한 야생력을 자랑한 연정훈은 맛있는 저녁 식사 확보와 함께 휴식을 즐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