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에서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한일전 경기를 중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10년 만에 성사된 한국과 일본의 A 매치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6월부터 국내에서 치뤄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도 생중계한다. 6월 3일 대한민국 대 투르크메니스탄전, 11일 대한민국 대 북한전, 15일 대한민국 대 레바논전 등 한국 홈 경기들을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쿠팡의 유료 회원제인 '로켓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손흥민이 뛰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생중계를 시작했으며, 올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조선구마사’를 22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TV 방영 직후 VOD로 공개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이달부터 삼성과 LG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하고, 모바일 기기와의 크롬캐스트 연결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모바일과 TV에서 시청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