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통산 80번째로 열린 축구대표팀 A매치 한일전. [사진 대한축구협회] 통산 80번째 축구대표팀 한일전 생중계가 8%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26일 “하루 전 오후 7시10분부터 9시18분까지 MBC가 단독 중계한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일본’의 시청률이 8.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당 경기 중계는 안정환ㆍ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가 진행했다.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한일전은 졸전 끝에 한국의 0-3 완패로 끝났다. 한국은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일찌감치 무너져 내렸고, 후반에도 한 골을 더 내줬다. 유효슈팅이 단 한 개, 그것도 후반 39분에 나왔을 정도로 일방적으로 밀렸다.
경기 후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변명의 여지 없는 내 잘못이다. 우리가 원하는 경기를 전혀 하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축구대표팀 선수단은 26일 오후 귀국해 곧장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로 향한다. 일주일간의 코호트 격리를 마친 뒤 소속팀에 복귀할 예정이다.
송지훈 기자 song.jih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