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100회에서는 ‘무언가의 현실판’ 특집이 펼쳐진다. 아이유, 체스 국가대표 김유빈, 뽀로로 성우 이선, 위기 협상 전문가 이종화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현실적인 삶을 공유한다.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100회 기념 깜짝 축하도 진행되며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아이유는 그간 ‘유 퀴즈’ BGM(배경음악)으로 등장했던 자신의 노래를 언급하며 애청자임을 고백한 아이유 자기님은 솔직한 매력을 발산하며 큰 자기, 아기자기와 대화를 나눈다. 열심히 달려온 20대의 마지막을 맞이한 가수 아이유이자 배우 이지은, 그리고 인간 이지은의 인생에 대한 가치관과 현재 고민, 앞으로의 계획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아 현장을 몰입하게 했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오늘 방송되는 100회에서는 미디어를 통해 접했던 인물들의 '현실판'을 만나 토크 릴레이를 펼친다. 현실 세계에서 자기님들의 모습은 어떠한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인생 여정은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