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는 최근 패션 매거진 싱글즈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콘셉트 소화력과 사랑스러운 아우라로 시선을 머물게 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산뜻한 봄을 연상케 하는 싱그러움부터 카리스마가 묻어나는 시크함까지 노정의만의 다채로운 색을 느낄 수 있다.
카메라 앞에 선 노정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였다. 클로즈업을 부르는 신비로운 비주얼은 노정의만의 강렬함을 더욱 배가시켜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매 컷마다 달라지는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각양각색의 포즈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등 포토제닉한 매력으로 프레임을 빈틈없이 채웠다.
노정의의 해사한 미소도 함께 포착됐다. 꽃과 함께 어우러진 채 환하게 웃음 짓고 있는 노정의는 밝은 에너지로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본연의 순수함과 청량함이 묻어난다.
지난해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홍시아 역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한 데 이어 영화 '내가 죽던 날'에서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