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드아이(3YE)가 강렬하게 컴백했다.
써드아이는 오늘(7일) 오후 방송된 MBC M,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에 출연해 신곡 'STALKER'의 무대를 펼쳤다.
이날 핑크 컬러의 슈트를 입고 등장한 써드아이는 인트로에 맞춰 절도 넘치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슈트와 함께 하얀 페도라를 매치한 써드아이는 모자로도 가릴 수 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써드아이는 3인 3색 의상으로 변신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유지는 키치한 데님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에너지를, 유림은 벨벳 소재의 오프 숄더로 과감한 룩을 연출했다. 하은은 조거 팬츠로 트렌디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더했다. 명불허전 퍼포먼스 돌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STALKER'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욕망에 대한 솔직함과 당당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써드아이는 지난 1일 신곡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