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채널A·SKY '강철부대'에서는 최강대원 선발전 종료 후 다음 미션을 기다리며 UDT 대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육준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UDT 대원들은 탈락 미션 주제에 대한 추측을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유독 편안한 모습을 하고 있는 육준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발의 헤어스타일에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쓴 육준서는 흡사 배우 원빈의 리즈 시절 미모를 연상케 했다.
실제로 육준서를 본 김성주는 "누구야? 원빈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고, '원조 꽃미모' 김희철 역시 감탄했다. 외모뿐 아니라 강인한 체력, 남다른 근성, 다재다능한 면모까지 화제를 모으며 일명 '사기캐'로 주목받고 있다.
육준서는 해군 특전 부사관 출신으로 해군특수전전단 폭발물처리대에서 복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사로 전역 후에는 화가로 활동 중이다. '강철부대' 출연에 앞서 인기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2'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채널A·SKY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