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제공이하늘 심장마비로 눈을 감은 45RPM 멤버 이현배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진행된다.
19일 친형인 DJ DOC 이하늘에 따르면 부검을 통해 故이현배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로 했다. 이현배는 생전 배달 오토바이 아르바이트를 하다 큰 사고를 당했고 돈이 없어 MRI 조차 찍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늘은 "오토바이 위험하다고 말렸는데 몰래 하다가 사고가 나고 나에게 숨겼다. 어제 알았다. 그때 당시 난 몰랐다"며 전날 새벽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이야기했다. 또 "(동생이 죽은) 첫 번째는 가난하게 산 내 잘못이다. 내 잘못"이라고 자책했다.
이 과정에서 이하늘은 김창열에 대한 분노도 쏟았다. "두 번째는 김창열 때문이다. 김창열이 멤버들과 함께 산 게스트하우스를 리모델링해서 수익을 내자고 했다. 그러다가 재용이는 빠지고 현배가 집을 팔고 제주로 내려와 재용이 지분을 안게 됐다. 그러다가 김창열이 내 결혼식에서 인테리어 비용이 많이 나왔다고 못내겠다고 했다. 이미 내 동생은 펜션을 만들고 있는 중이었다. 결국 현배가 공사 대금도 못 내고 제주에서 년세를 살기 시작했다. 현배가, 내 동생 객사했다. 제주에서 혼자. 내 잘못이고 또 한 명 원인을 찾자면 딱 한 명은 김창열"이라면서 불화를 털어놨다.